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다 노부나가(Fate 시리즈) (문단 편집) ==== [[Fate/Grand Order/이벤트/성배전선 ~백천의 성, 흑야의 성~|성배전선 ~백천의 성, 흑야의 성~]] ==== 오다 노부나가 암살미수 시도로 알려진 [[스기타니 젠쥬보(Fate 시리즈)|스기타니 젠쥬보]]가 실장되었는데, 이때 범인류사의 오다 노부나가는 구다구다 세계선의 오다 노부나가와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남성이라는 것이 밝혀진다. [[키이치 호겐(Fate 시리즈)|키이치 호겐]]이 노부나가를 보고 의아해한 게 이것 때문인 모양. >스기타니 : 칼데아의 노부나가는 이상한 녀석인가. 아아, 소문대로 멍청이였으면 나도 좋았을 텐데 >하지만 그렇지 않았어 >이렇게 총을 겨누고 상대를 보면, 어떤 인생을 보냈는지 얼추 알 수 있지 > >(생전 스기타니 : ...뭐야 저건...) > >스기타니 : 그런데 아무것도 전해지지 않았다 >깨달은 중 같은 허무가 아냐. 검성이나 군신 같은 냉엄함도 아냐. >단순히, 어디에나 있을 법한 남자였다. > >[[후지마루 리츠카]] : 그래서 평범...? > >스기타니 : 그 오케하자마에서 살아남고 사이토를 멸한 오와리노카미다. >그게 평범한 사람이라니 말이 되나? >하지만 내 총이 엿본 건 그런 인생뿐이었어. >평범하기 짝이 없는, 평온할 뿐인 상대였다. >그런 평범한 상대가, 운명으로 인해 천하포무 따윌 시작해버렸다는 사실에 두려워졌다. >두렵고 두려워서,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손가락을 당겨버렸다. 스기타니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본 범인류사의 오다 노부나가는 그런 행적을 저지른 사내임에도 비현실적인 평범함과 평온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내였으며, 그 점에 공포를 느껴 총을 잘못 쏘았다고 한다. 후지마루 리츠카를 보고 분위기가 범인류사의 오다 노부나가와 닮았다는 이유로 꺼린 점을 보아 [[코쿠토 미키야]]와 같은 부류의 인간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. [[공의 경계]]를 완독한 팬들은 공의 경계에서 평범하다고 강조되는 서술과 달리 제정신이 아닌 행적으로 점철된 미키야를 떠올리고[* 모순나선 편에서 아무 무력도 없는 주제에 [[아오자키 토우코]]가 돌아오지 않자 [[료우기 시키]]를 구하겠답시고 결계에 대한 위험성을 들었음에도 개의치 않고 맨션 안으로 들어간다던가, 살인고찰 後에서 시중에 마약 도는 걸 알아본답시고 마약을 직접 사용했는데 그거 쓰레기라고 태연한 반응만 보이는 등 이게 어디가 정상인인가 싶은 행적으로 점철되어 있다. 살인고찰 후에서 일반인이면 평생 PTSD에 시달릴 만한 상처를 [[시라즈미 리오]]에게 당했음에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평온한 심상을 유지하는 게 레전드.] "구다구다의 노부나가보다 미키야가 천하재패한 게 훨씬 더 무섭다"며 스기타니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. 프톨레마이오스에 따르면 범인류사의 노부나가는 영령으로 성립되지 않기에 부를 수 없다고 언급되는데[* 리츠카를 향해서 '''너와 가장 인연이 깊은 무장은 본래 영령조차도 되지 않는 존재'''라고 언급한다.], 그 때문에 범인류사의 노부나가가 아니라 구다구다의 여자 노부나가가 영령으로 소환되는 것으로 보인다. 영령으로 성립되지 않는 이유는 불명이나, 지나치게 무욕한 존재는 영령으로 성립하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기에 범인류사의 노부나가가 미키야와 같은 성격이라면 영령이 될 이유를 느끼지 못해서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